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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2월 중간정리

TIA 청산

모두 정리했다. 오를만큼 오른거 같기도 하고(아직 30$~50$까지 가능하다는 데에는 의견 변함 없으나 상승추세가 잠잠해졌다고 봄) 여기에 돈 묶어두기에는 다른 곳에 쓰는게 훨씬 기회가 많다. 여윳돈 많았으면 전체 자산 5% 정도는 들고 갔을수도

최종 PNL: 약 +307%

운으로 먹었다 생각해서 별로 뿌듯하진 않고 개꿀 ㅎㅎ 이런 마인드. 사실 저기서 팔고 10 뚫길래 포모와서 다시 좀 담았는데 별 재미 못보고 팔았다. 다시 보지 말자

불장 행동

내 이론은, 지금이 불장이라는 가정 하에 불장에는 “가치를 새로 만들어내는 것”이 “가치 간의 불균형을 해소하는 것”보다 더 좋은 리턴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이유에서 신규 코인의 IDO에 참가하거나 덱스에서 시총 작은 코인을 사거나 유망한 프로젝트에 참여해서 에어드랍을 노리는 (어떻게 보면) 디젠 플레이가 차익거래보다 더 좋은 리턴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다(리스크의 크기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프렌텍

해외 (3,3) 그물 부서지는 거 보고 TVL 반토막 났다길래 25이더 쌩으로 박았는데 매우 만족스러웠다(주 4천포 나왔음 ;;).

근데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이 많은지 바로 자금유입 들어와서 다음주부터 반토막 나긴 함. 그래도 수익률 나쁘지 않아서 만족스러운 편.

에드작

ZKSync 200계정 정도 작업했는데 그냥 에드 인프라 테스트 겸 소액 태워봤다. 기대는 안하는 중(단순해서 시빌 걸리기도 좋고 가스비 아끼느라 메인넷 이력이 없는게 매우 치명적)

시험기간때문에 바빠서 그 뒤로는 뭐 못했는데 이제 종강 다 와가니 웜홀에 올인할 예정.

잡코 탑승

BRC-20에 대해 이전까지는 매우 기술적으로 조악해서 곧 꺼질 스캠이겠거니 했다.

바낸이 ORDI 현물 선물 상장이라는 대형사고를 칠 때도 믿지 않았다.

죄다 XXscription 찍어서 체인 터져나가고 SATS 현물에 다음날인가 RATS 선물 상장시킬때에야 깨달았다. 이거 메타다

그래서 두개 샀다. MUBI, BSSB

둘다 바운스 옥션으로 화려하게 데뷔해서 엄청난 리턴을 안겨줬는데, 바낸이 RATS같은 비교적 근본떨어지는 BRC도 상장하는 것 보고 MUBI는 확실하게 상장 할 거 같아서 바로 샀고, BSSB는 토크노믹스가 말도 안되는 폰지라서(미친 방출률, 스테이킹하면 더 방출률 올라감) 초기 폰지 사이클 탑승한다는 마인드로 조금 샀다.

MUBI 평단은 대략 0.205, BSSB는 6.3 정도인데 7에 개미 털리고 7.5에 다시 삼;;

CIAS 민팅

인스크립션 열풍 끝물이긴 한데, TIA 개발자가 쉴링 해주기도 했고 TIA 자체가 솔라나처럼 하입을 많이 등에 업은 상태라서 리턴이 좋을 것이라 보고(최소한 ICP보다는야;;) 탑승했다.

차익거래

ACE

불장행동의 일환으로 에이스 런패에도 참가했다(다계도 진지하게 고려했는데 바빠서 스킵…). 괜찮게 먹여줬다고 생각했는데, 빗썸의 미친 상장각은 예상 못함.

근데 게이트 상장이 안되어있어서 뺄수있는 거래소가 전무한 상태(=에어드랍 물량 들고 있는 사람만 노났음)…;;

그래서 메인넷 -> BSC 브릿지 되는 물량 감상하면서 한탄하고 있는데,

띠용? 내가 생각하는 그 오르빗이 맞나 3초 고민했는데

이왜진…

바로 스코프 켜서 보니 oUSDT-B라는 이상한 토큰과 같이 클레이스왑에 LP 한거 확인. oUSDT-B는 바낸 BSC USDT인걸로 확인되어 바로 보유테더 싹 싸들고 갔다. 평단 15불쯤에 매수 성공

(일찍본거 치고 좀 안좋은 가격에 샀는데… 오르빗 approve 뺀찌먹고 클스왑 approve 뺀찌먹고 사이트 추천 가스 이상하게 되어있고 개판이어서 하나하나 익스플로러에서 수동으로 하느라고 개 느렸음…)

그대로 빗썸에 가져가서 팔았다. 매도평단 23불 정도, 수익률 +53.3%. 행복 그자체

ASTR

빗썸에 에이스 주차해놨는데 업비트에서 아스타 원상이라는 레전드 겐세이를 놔서 당황했다.

아스타는 빗상 참여경험이 있어서 물량 구하는법과 브릿지 방법 다 알고 있었음. 근데 생각보다 유동성 남네?

그래서 그냥 에이스 끝나고 하자는 마인드로 느긋하게 했고 실제로 시간이 많이 남았다(빗썸에 큰손들 돈이 다 묶인건가..?)

OKX가 더블스펜딩 잠금 우려가 있다 해서 손으로 따발총 쐈는데, 다들 빗썸의 끔찍한 노드 성능에 발이 묶여서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거 같다. 세이때 빗썸 잡체인은 건드는 게 아니라 생각했는데 적중해서 기분 좋았음

업비트 현물-바낸 선물 닫아서 +25%~+30% 정도 수익 완료.

SPURS

업비트 CHZ 메인넷 전환 점검할때 무조건 스퍼스 상장 각이라고 생각해서 좀 샀는데 드디어 상장버튼이 눌렸다. +82% 수익

그런데 신나서 3x정도 고점 불타기 하고 롱노출 됐는데 업비트 상장 하자마자 미친듯이 박아서 총으로는 오히려 손실 봄. ㅋㅋ

업비트 상장도 이제 무지성 후펌 이런거 없나보다… 아스타도 후펌 전혀 없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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