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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1월 정리
2023-12-03 (16 Words, 1 Minutes)
11월 말부터는 이상하리만치 큰 이벤트가 없었다. 하도 할게 없으니 매매나 맛보자고 바낸 선물을 손댔는데 처참하게 망했다. 매매를 확실히 선물은 내 영역이 아니다. 롱숏 단타는 앞으로 절대 하지 않기로 다짐했다.
어떻게 보면 따리장의 종말 같기도 하고… 업비트 미나가 기운 다 빨아간건지 (상장시점만 놓고보면) 대흥한 따리기회는 별로 많지 않아보인다. 10칸포지드 저주한다 진짜
오히려 망따리에 베팅하고 상장숏 친 것들이 성과가 조금씩 있었다. EDU ARKM STORJ ID(업비트) 등등…
근데 상장숏도 슬슬 이제 상승장 오니까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자제하려 한다. 몇가지 사례를 들면
- PENDLE: 후펌이 와서 공지빔 최고점 숏을 잡았거나 박자마자 터는게 아니면 계속 물려있었음. 진득하게 12시간 버텼으면 익절 가능하긴 했음.
- RVN: 공지이후 상장전에 후펌핑이 크게 와서 공지 보자마자 잡았으면 상장때까지 계속 물려있었음. 고배였으면 무조건 청산. 상장까지 버텨서 살아나갔다…
- BIGTIME: 걍 원웨이로 미친놈처럼 올라서 어느 지점에 숏을 쳐도 무조건 손절이고 길게 잡았으면 다음날에 죽거나 다다음날에 무조건 죽었음.
빅타임 청산 당하면서 느낀게 이제 상장숏도 기계적으로 먹여주는 꿀통인 기간은 다 지났다는 것이다(소액마진 격리고배라 망정이지 물탔으면…).
12월에는 Friend.tech, BLAST, ZKSync, Starknet, 웜홀 등 에어드랍이 주요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데 이쪽에 크게 베팅해보고자 한다.
현재 포지션은 25ETH Long(프렌텍에 묶임), 4700TIA Long(락업없는 가치투자), >1HBTC/BTC Long (따리하다 물림)
단순한 따리로는 잘 안될만큼 점점 난이도가 올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마구마구 든다.
11월 정산: 대 손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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