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04 ~ 2023-09-10
2023-09-11 (210 Words, 2 Minutes)
2023-09-04
블로그를 세팅하느라 거의 매매하지 못했다.
2023-09-05
AGLD 차익거래에 성공했다. 차익거래 프리미엄 1%.
2023-09-06
NMR을 시드 1/3 정도 업비트에 넣었으나 김프 22%짜리 펌핑이 오는 중에 전략을 업데이트하느라 꺼 둔 상태여서 못 먹었다. 인지하고 바로 켜니 3~5% 정도의 후펌핑을 먹을 수 있었다.
- 봇 코드를 수정해도 현재 동작하는 봇이 오작동하지 않으니 downtime은 최대한 없애야 한다(치명적인 버그가 있는 게 아닌 한).
- 차익거래 기회에 대한 모니터링을 자동화해야 한다.
EFI-ENJ 4:1 토큰스왑 공지를 확인하고 차익거래 포지션 구축을 시작했다.
두 가지 전략을 구성해서 동시에 돌렸다.
- EFI와 ENJ의 물량을 4:1로 조정하여 빗썸에서 메이커로 EFI를 매수하면서 바이낸스에서 ENJUSDT 숏을 친다. (김프 -2.5% 매수 5% 매도, 최대매수 20000EFI 최대매도 8000EFI)
- OKX가 빗썸보다 2.5% 이상 쌀 경우 매수되도록 OKX에서도 메이커로 차익거래를 한다. 헷지는 바이낸스 ENJUSDT 숏으로 한다.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다. (KST 기준)
- ENJ/EFI 입출금 중지: 9/8 오전 8:30
- EFI 상폐: 9/12 오전 10:00
- ENJ 메인넷 런치: 기준 9/13 오후 8시
입출금 중지 이후 상폐까지 펌핑이 있을 수도 있어 최대한 매집하려 하였다.
2023-09-07
빗썸에 FLUX 상장이 있었다. 코마캡 대충 쳐보니 바낸에 현물 있길래 일단 샀다. 근데 선물이 있는지를 체크 안했다. 다음엔 이러지 말자. (알고보니 유동성이 쓰레기라 헷지 어려울거 같았다고)
0.3936에 8만개 좀 넘게 사서 887원에 팔았다. 22136USDT 벌었으니 USDT/KRW를 1358로 환산하면 딱 3껄했다. 추가적으로 김프가 40%정도 유지되길래 후따리를 하려고 미리 메이커로 좀 샀는데 수업 듣다가 기습적으로 열린 출금에 대응하지 못해서 그냥 포기하고 바이낸스에서 팔았다. 그사이에 조금 올라서 1공 추가로 익절.
어제 EFI 롱 ENJ 선물 숏 포지션을 아주 크게 잡아서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었는데 포트폴리오 마진 모드로 바꿔서 숏을 잡았기에 다행히도 미리 크로스 마진에서 매수할 수 있었다. 바로 출금할 수는 없었지만 다행히도 1시 20분쯤에 출금이 열려서 빗썸으로 보낼 수 있었다. (출금 전까지 EFI/ENJ 포지션을 좀 닫아서 테더를 보충했다) 여러모로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저녁에는 봇을 좀 다듬었다.
2023-09-08
PERP 갭도 좁혀지고 펀비가 양수로 돌아왔는데 Binance Earn 이율이 잘나와서 다시 현선갭도 잡을겸 Earn에 현물을 예치했다.
사실 배 찢어지게 먹으려고 350%라고 표시된 OKX Earn에 넣었는데 실제로 예치되니까 1%로 줄어있었다.
2023-09-09
저녁에 PERP에 현선갭이 발생해서 (1.5% 정도) 빨래 돌리고 닫아야지~ 하는 사이에 3%까지 올랐다가 0.6%로 추락해버렸다.
역시 코인은 실행력이 최고로 중요하다. 일단 0.7%에라도 울면서 닫았다…
라고 글 쓰고 있는 사이 현선갭 4% 뚫고 바낸과 현현갭 4.5% 주면서 현선갭 6%. 팔지말껄
2023-09-10
체결알림봇의 첫 버전을 완성했다.
거래는 딱히 한 것이 없다. PERP 현선갭을 0.5% 내고 들어갔는데 0.1%까지 떨어져서 0.2%에 손절 걸어놨다.